보호관찰 면담장을 가던 한 커플이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댔다.

시미밸리 경찰국에 따르면 올해 45살 제이슨 클라우스마이어(Jason Klausmeyer)와 39살 에어프릴 베어드(April Baird) 이 두 커플은 지난달(5월) 29일 차량을 타고 3800 블락 알라모 스트릿에서 보호관찰관을 만났다.

클라우스마이어가 보호관찰 대상이었기 때문에 규정에 따라 차량 수색이 이뤄졌다.

수색에서 케타민 2kg과 현금 8천 달러가 발견됐다.

경찰은 즉시 이 커플 자택에 대한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

샌 클레멘테 지역 600블락 칼레 델 세리토에 위치한 자택에서는 기면증 치료에 쓰이는 처방약 애더럴인 것 처럼 둔갑시킨 메스암페타민 8만 5천여 정이 발견됐다.

뿐만 아니라 엑스터시 2만 5천여 정, 케타민 30파운드, 헨타닐 1파운드, 현금 13,505달러, 금과 은 등도 있었다.

경찰이 압수한 물품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210만 달러에 달한다.

조사 결과 클라우스마이어와 39살 베어드는 마약을 제조해 LA와 오렌지, 벤추라 카운티 등에서 유통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클라우스마이어와 베어드는 각각 판매 목적의 마약 소지와 통제물질 소지/운반, 케타민 소지, 공모 등의 혐의로 수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