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코스트코(Costco) 푸드코트에 마침내 신메뉴가 등장했다.

우드랜드 힐스와 로스 펠리즈를 포함한 LA카운티 내 여러 코스트코 매장에는 치킨 텐더가 공식 메뉴판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내 다른 주의 일부 매장들은 이미 지난 봄부터 치킨 텐더 메뉴를 판매해 왔지만, 캘리포니아 고객들은 지난 11일이 돼서야 마침내 맛을 볼 수 있었다.

캘리포니아 코스트코 매장들은 별다른 홍보 없이 조용히 이 메뉴를 선보였지만, 이미 맛을 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치킨 텐더는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담백하게 구워낸 닭가슴살 스트립 5조각과 달콤한 허니 머스터드 디핑 소스로 구성됐다.

가격은 6달러 99센트로, 코스트코의 상징인 1달러 50센트짜리 핫도그에 비하면 비싸지만, 다른 패스트푸드점에 비하면 여전히 매우 저렴한 편에 속한다.

코스트코 푸드코트의 변화에 늘 진심인 팬들은 벌써부터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인스타그램의 한 누리꾼은 그 동안 기다려온 치킨 텐더가 드디어 코스트코 푸드코트에 생겨났다며 기쁨을 나타냈다.

치킨 텐더는 그동안 소비자들 사이에서 극명한 호불호를 낳았던 코스트코 푸드코트 메뉴 칼조네(calzone)를 대체하게 된다.

미 전역의 많은 코스트코 매장에서 칼조네 콤보가 메뉴판에서 퇴출당하고 그 자리를 치킨 텐더가 빠르게 꿰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