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 월마트 매장 내부에서 10대들이 전기 자전거(E-Bike)를 탄 채 질주하며 난동을 부리는 소동이 일었다.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7일 풋힐 랜치 지역 26502 타운 센터 드라이브에 위치한 월마트 매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매장 안에는 14 ~ 15살로 추정되는 소년 2명이 전기 자전거를 타고 통로를 헤집고 다녔으며 쇼핑 중이던 손님들을 칠 뻔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다.
현장 영상에는 이들이 전동 스쿠터를 탄 한 고객을 피해 급히 도망치는 모습 등이 고스란히 담겼다.
신고를 받은 치안 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용의자들은 이미 도주한 상태였다.
셰리프국은 현장에 남아있던 신고자 한 명이 이들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따로 기소 절차는 밟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