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잉글우드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로 인해 스타디움 인근 프리웨이에 극심한 교통 체증이 일 것으로 전망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CA주 교통국 칼트랜스(Caltrans)는 오늘(2일) 정오부터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스페인과 오스트리아의 북중미 월드컵 32강 토너먼트 경기 시간 동안 스타디움 인근을 통과할 계획이 있는 운전자들에게 미리 우회할 것을 권고했다.

칼트랜스는 정오에 시작되는 경기 킥오프 전부터 본격적인 서행과 정체가 시작돼 경기 종료 후에도 몇 시간 동안 극심한 지연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해당 지역 통행을 가급적 피하고 잉글우드 인근 프리웨이를 이용해야만 하는 운전자들은 평소보다 이동 시간을 훨씬 넉넉히 잡을 것이 권고된다.

한편, 경기장을 직접 찾는 축구팬들을 위해 LA 메트로(Metro)는 모든 월드컵 경기에 맞춰 직행 버스 서비스를 증편해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 관람객들은 메트로 버스나 지하철, 메트로 마이크로 등을 이용해 예약 없이 직행 버스 탑승 장소로 이동하거나 지정된 환승 주차장(Park-and-Ride)에 차량을 주차한 뒤 스타디움행 직행 버스로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