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
국립기상청은 내일(7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9일 목요일 저녁 8시까지 인랜드 밸리와 풋힐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Excessive Heat Watch)’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인랜드 밸리와 풋힐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90도에서 100도 분포를 보이며 매우 무덥겠고 특히 앤텔로프 밸리 일부 지역은 104도 이상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돼 극심한 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주민들에게 일사병과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가급적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실 것이 당부됐다.
또 밀폐된 차량 내 온도가 급상승하는 만큼 어린이나 반려동물을 잠시라도 차 안에 홀로 남겨두지 말 것과 외출 시에는 밝은 색상의 통풍이 잘되는 옷을 착용할 것이 권장됐다.
기상청은 이번 무더위가 목요일 이후에는 기세가 다소 누그러지겠지만, 다가오는 주말까지도 평년 기온을 웃도는 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