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LA한인타운 일부 지역에 발령됐던 물 끓여 사용 권고령이 해제됐다.
LA수도전력국 LADWP는 철저한 수질 검사와 결과 보고를 거친 뒤 오늘(2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수돗물을 마시고 사용해도 안전한 것으로 결론 지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웨스트 5가와 6가 사이 아드모어, 마리포사 애비뉴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다시 수돗물을 사용 할 수 있게 됐다.
앞선 권고령은 지난달(6월) 30일 채취된 샘플에서 대장균 박테리아 양성 반응이 나온 뒤 발령됐다.
LA수도전력국은 즉시 인력을 투입해 일대 주민들에게 병으로 된 식수를 대량으로 공급한 뒤 검사에 나섰다.
검사 결과 파이프 시스템 내에는 대장균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히려 채취된 샘플 자체가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