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 나선 대한민국과 멕시코를 응원하기 위한 대규모 응원전이 LA한인타운에서 열린 가운데 위험한 장면들도 곳곳에서 연출됐다.
LA한인타운에 집결한 대규모 인파 가운데 일부가 도로를 불법 점거하는가 하면 총격 사건이 발생했고 늦은 밤까지 소음은 그칠줄 몰랐다.
LA소방국은 어제(18일) 저녁 6시 44분 800블락 아이롤로 스트릿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는 1명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현장에 있던 LA타임즈 기자는 갈색 바지를 입은 한 남성이 공중을 향해 총을 발포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갈색 바지를 입은 남성은 이후 연행됐다.
경기가 끝난 이후에도 응원에 나섰던 일부는 차량을 타고 도로를 질주했고 도로를 불법 점거하는 모습도 보였다.
폭죽을 쏘는가 하면 차량들은 도로에서 굉음을 내며 위험천만한 주행을 했다.
경찰들이 출동해 저지했지만 중과부적이었다.
이러한 모습들은 오늘(19일) 새벽 1시가 되어서야 잠잠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