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스틸 전 연방 하원의원이 주한 미국 대사직을 인준받았다.

연방 상원은 오늘(17일) 미셸 스틸 전 연방 하원의원의 주한 미국 대사 인준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55표, 반대 39표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미셸 스틸 주한 미국 대사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임명장 서명과 더불어 한국 정부의 외교 사절 임명 동의 절차를 거치면 한국으로 부임하게 된다.

한인 주한 미국 대사로는 성 김 전 대사에 이어 두번째다.

한인 여성, 그리고 연방 하원의원 출신으로는 미셸 스틸 의원이 처음이다.

한국과 미국 사이에는 현재 큰 현안들이 쌓여있다.

온라인 쇼핑몰 쿠팡(Coupang)을 포함한 미국 기술 기업 차별 논란과 한국 정부가 약속한 3천 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등이다.

이에 따라 미셸 스틸 대사 후보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